Spring Boot 살펴보기
Spring Boot 입문
Spring 5.x를 공부하다가 Spring Boot 2.x로 넘어왔는데
이건 뭐 전체적인 추상화가 너무너무너무 고수준이고 설정이 전부 다 자동으로 된다. (-ㅅ-)
Spring은 내가 무슨 설정을 안 했는지 찾아야 해서 힘들었는데
Spring Boot는 내가 뭐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헷갈린다.
직접 다 설정해야 하는 Spring에 비해서 너무 편하긴 한데
대체 이게 어떻게 동작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개발환경 구축하면서 구경하고,
테스트 코드 작성해보면서 또 구경하고,
결국 하루를 통째로 날려먹어서 정리를 해 놔야겠다 싶었다.
우선 Gradle도 처음이라 전체적으로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딱 보아하니 dependencies에 패키지를 포함시키면 되는 것 같았다.
찾아보니 MavenRepository에 Gradle 코드도 올려져 있기에 편했다.
// build.gradle
plugins {
id 'org.springframework.boot' version '2.4.1'
id 'io.spring.dependency-management' version '1.0.10.RELEASE'
id 'java'
}
group = 'com.springboot'
version = '0.0.1-SNAPSHOT'
sourceCompatibility = '11'
configurations {
compileOnly {
extendsFrom annotationProcessor
}
}
repositories {
mavenCentral()
}
dependencies {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thymeleaf'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web'
implementation 'org.bgee.c-log4j2:log4jdbc-log4j2-jdbc4.1:1.16'
implementation 'org.mariadb.jdbc:mariadb-java-client:2.7.1'
runtimeOnly 'org.mariadb.jdbc:mariadb-java-client'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data-jpa'
compileOnly 'org.projectlombok:lombok'
developmentOnly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devtools'
annotationProcessor 'org.projectlombok:lombok'
test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test'
}
test {
useJUnitPlatform()
}
내가 이번에 학습하고자 하는 패키지를 dependency에 포함시켜주고..!
그다음에 한참을 헤맸는데
Spring 5.x는 Tomcat DBCP가 기본 설정이지만
Spring Boot 2.x부터는 Hikari CP가 기본 DBCP로 바뀌었다고 한다.
Spring 5.x하다와서 그런지 DataSource 설정하고 HikariConfig 설정을 직접 또 하고 있었는데
안돼서 히카리 문서를 찾아보니까 Spring 2.x부터는 그냥 안해도 자동으로 잘 동작한다고 한다.
📜 관련 글 : 2021/01/25 - [일기] - 光 HikariCP
📜 출처 : HikariCP GitHub
# file: 'application.yml'
spring:
datasource:
url: jdbc:mariadb://localhost:3306/*?characterEncoding=UTF-8&serverTimezone=KST
username: *
password: *
jpa:
show-sql: true
참고로 Spring Boot 2.x 기준 클래스패스는 src/main/resources/이다.
기본 설정 파일로 application.properties가 만들어져 있었는데
이 녀석보다 yml(=yaml)이 가독성면에서 더 좋다고 하기에 한번 써봤다.
역시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설정파일은 HikariCP GitHub를 참고하여 설정하였다.
대충 설정은 끝냈고 커넥션 테스트를 해본다.
public class HikariTest extends SpringbootApplicationTests {
@Autowired
private HikariDataSource hikariDataSource;
@Test
public void dbConnectionTest() throws Exception {
Connection connection = hikariDataSource.getConnection();
assertThat(connection).isNotNull();
System.out.println("connection = " + connection);
}
}
커넥션이 제대로 추출 되는지 null 체크를 하고,
정확히 어떤 객체가 나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콘솔에 표시했다.
connection = HikariProxyConnection@892903721 wrapping org.mariadb.jdbc.MariaDbConnection@766db6f9
테스트 성공과 함께 HikariCP 커넥션 추출이 성공했고,
내부엔 MariaDB의 커넥션 객체가 들어있음을 확인했다.
대충 이 정도 설정을 마치고 SpringbootApplication을 실행하면..!
성공적으로 서버가 기동된다.
그래서 차이점은 ?
아직 뭐 제대로 알지도 못하지만 우선 크게 느껴지는 Spring과 Spring Boot의 차이점은
폴더 구조가 전체적으로 다르고 이 구조의 차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SpringBootApplication과 main() 메서드가 선언되어있는 클래스가
Top-level Package 바로 아래에 위치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는 바뀐 구조와 컴포넌트 스캔 방식때문인 것 같았다.
또한, Spring Boot의 경우 WAS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설정이 필요 없다는 것과 (배포 시 매우 유용할 듯하다)
그 외에 대부분의 설정이 모두 자동화되어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다.
그 외에는
설정 파일을 application.properties나 application.yml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DBCP가 Hikari CP이고, 빌드 툴은 Gradle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
템플릿 엔진은 Thymeleaf 를 사용한다는 점 등등이 있겠다.
